토요일, 2월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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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했던 도전? Sony Pulse Power Supply

글쓴이 : SOONDORI

1980년대 초 SONY TA-F40 인티앰프는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 유사 전원부를 탑재한 기기. 스위칭 전원은 당시엔 흔치 않은 기술이다.

무엇을 노리고 있었던 것일까? 여러 문서들의 단편들을 연결하여 보건데… 강점은 1) 크기가 작은 전원부에서 충분한 전류를 흘릴 수 있다. 2) 전원부 노이즈를 극소화한다, 3) 그리고 종국에는 완벽한 DC를 만들어낼 수 있다로 요약된다.

물론, 소니의 주장이 그러하다. 정말로 좋았더라면 또 비용 측면에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었다면 이후 모든 앰프들의 전원은 이 PPS형식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되지 않았다. (내용추가 : Technics의 ST-C03 튜너가 포함되는 미니 컴포넌트에서도 PPS가 사용되었다)

(이상 출처 : http://hifi-love.comxa.com/1_4_amplifiers.html)

(출처 : http://blogs.c.yimg.jp/res/blog-9c-e4/hiro2623saka/folder/531865/39/13633239/img_0)

(TA-80의 회로구성 사례,  AC를 정류하고 다음 단에서 20Khz로 잘게 쪼갠 후 다시 정류한다. 완벽한 DC를 얻어내는 다른 방법 또는 적당히 넘어가는 방법들이 많았으니 적어도 경제성 관점에서 시장 어필도가 떨어졌을 듯. 출처 : http://espritaudio.blogspot.kr/2014_07_01_archive.html)

요즘 훨씬 더 성능과 특성이 좋은 SMPS들이 널려 있지만…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보면 나름 참신한 시도를 했다고 생각된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그러니까 Audio PEAK 시절에는 남들과 다른 무언가가 몹시 필요했던 세상이었다. 한편 이 ‘PPS’라는 단어는 뭣도 모르는 소비자 앞에서 상품을 포장하기에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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