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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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싶은 국산모델들, 롯데-파이오니어 SA-710 인티앰프

글쓴이 : SOONDORI

“없어서 못판다” 현재 국내시장에서 평가되는 SA-710의 위상이다. 단아하고 예쁘장한 모습에 스피커를 잘 핸들링하는 능력까지 겸비하여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는 것.

그런데… 겉모양에서 기대한 바와는 달리 내부 비주얼은 평범한 수준. 그냥 그렇다. E-Core 트랜스포머, TR로 구성된 포노앰프회로, 파워부 앞쪽에 프리앰프, 프론트패널에 부착되어 있는 톤-컨트롤회로, 기타 VFD 레벨미터 구동부 등이 조합되어 있는 어찌보면 뻔한 구조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소리를 듣고 좋아함은 숨겨진 것이 있는 것.

출력 65W, THD 0.02%, 재생주파수 10~100Khz(+0, -1dB), Damping Factor 60, S/N 108dB@AUX

(출처 : http://www.retrotronics.co.nz/images/morepics/117/SA-710int.jpg)

(출처 : http://www.enjoyaudio.com/zbxe/files/attach/images/74/765/295/001/SA-710.jpg
국산화 제품의 경우. 뭐가 달라졌을까? 찾아보기)

SA-930 최초발매 시기가 1984년, SA-710은 1980년쯤. 그러니까 촌수 따지자면 930이 710의 아랫 동생뻘이다. 최대출력 65W, THD 0.02% 이하, AUX기준 S/N은 108dB니까 대뜸 수치상의 성능에서는 쬐끔은 우위인 듯도 하고 아닌 듯도 하고.  그런데, 매뉴얼에 제시된 710의 Idle Current 조정방법론을 보면 SA-710은 SA-930과 회로 DNA를 공유하고 있다는 판단이 든다.

 

당시 54000엔이었다는 오리지널의 모델명은 SA-7900. VFD 지시계는 Blue, White 두 가지 종류가 있고 Blue가 국산화 모델에 적용된 것으로.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예쁘다. 빈티지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모던한 느낌도 있고 빼어난 균형감이 더해져서 상당히 매력적이다.

(상/하, 출처 : http://blogs.yahoo.co.jp/gt2500jzz/GALLERY/show_image.html?id=29498298&no=4)

(출처 : http://mayanhquayphim.raovat.mobi/)

(출처 : http://hifido.co.jp/KW/G0101/J/0-10/C08-39886-31146-00/)

전면부에 ‘DC’표시가 없는 SA-510은 아마도 망통패? 외관 동일, 내부 기판도 동일한 것으로 보이나 U자형 방열판을 쓰고 사용된 출력 TR이 다르다. +/-5V가 낮은 동작전압 TR의 크기로 판단컨데는 상대적으로 소출력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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