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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가장 큰? 미쓰비시 Diaton D-160

글쓴이 : SOONDORI

D-160은 극초저역 주파수(최저 8hz)를 재생하는 Sub Woofer.  1985년 개최된 일본 과학전람회에서 미쓰비시 스피커 사업부문인 다이아톤이 기술력을 자랑할 목적으로 특별히 제작, 3000W 앰프에 물려 그 엄청난 능력(몇 Km까지 지진파 유사 진동을 전달)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탄소섬유와 하니컴 구조를 조합하여 만든 직경 1.6m, 중량 3Kg  원형 Cone을 썼고 구동부는 필드코일방식(영구자석 대신 코일을 감은 전자석으로 대형 콘 드라이빙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을 채택하였다. 총 중량 0.4톤

이 D-160의 크기를 줄여 일반인들이 사서 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아래의 D-80. Cone 직경이 80cm. 일본여성들의 키가 작은 편임을 고려한다고 해도… 상당히 크다.

(실용적인 수준의 D-80M, 1988년 150만 엔, 재생주파수 15~500Hz, 음압 100dB/w.m, 허용입력 1KW, 무게 15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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