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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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싶은 국산 모델들, 인켈 AD-5250 인티앰프

글쓴이 : SOONDORI

흔히 보기 어려운 모델로서 국산모델들의 히스토리 관리 차원에서 등록한다.

AD-5250은 아래 컴포넌트 시스템의 구성품으로서 과거 인켈의 활동정보, 시각적 정보 등을 종합할 때 미국 SCOTT에 납품된 모델일 것으로 추정된다. (80년대 인켈 Scott, Sherwood의 모델 공유에 대해서 아래 구경꾼님의 댓글 참조. 2018.03.06)

(시스템) TD-5100 튜너, CD-5300 더블데크, GD-5400 프로그래머, DJ-101 스피커, (앰프) 53W@8오움, THD 0.3%, 1980년대 중후반 판매, 공장도가격 115,170원

정말 궁금하다.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1) 디스크리트 앰프,  2) 산요 파워팩? 출력과 THD를 고려하면 아무래도 전자인 듯(→산요 STK-4191 II 파워팩 사용. 하단 댓글 참조. 2018.03.06,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www.soriaudio.com/index.php?mid=b_09&pageNum=62&subNum=105&page=3&document_srl=37190664)

(일련의 커패시터들을 통해서 신호를 연달아 전달하면서 시간지연을 만들어내는 Panasonic MN3010 BBD(Bucket-Brigade Device, 2.56ms~25.6ms 512 Stagem x 2개) IC를 탑재. 일종의 음장감 회로를 쓴 이유는? (SYNTHETIC 버튼) Tape-In 라인에 있는 것으로 보아 녹음 시 마이크 잔향 효과를 염두에 둔 듯. Pure Sound 기기로는 부적합하다. 출처 : http://www.enjoyaudio.com/zbxe/index.php?document_srl=964953&mid=help)

(출처 및 기타 정보 : http://www.bosoboso.co.kr/index.php?document_srl=55568&mid=catalog
이곳에는 운영자가 열심히 올려주신 좋은 정보가 많다)


* 관련 글 : 인켈이 만든 SCOTT 튜너들

(인켈 TD-5100/3100 튜너)

(SCOTT 319RA 리시버. 레이아웃과 버튼 형상의 유사성)

 

7 thoughts on “다시 보고 싶은 국산 모델들, 인켈 AD-5250 인티앰프

  1. 안녕하세요?

    회로도가 다 제공이 되는군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도움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최초 수치가 좀 높다 생각되는 THD 0.3% 때문에 트랜지스터식이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STK-4191II가 포함되었다는… EQ부에서 값이 좀 떨어진 모양이지요.

    그나저나…
    제가 뭘 놓치거나 잘못 생각했던 것일까요?

    1) “TD-3100/5100의 디자인 틀은 분명 SCOTT 319RA와 같다”는 판단이 있었고 지금도 그러한데요.
    2) 그 다음으로, 동일 컴포넌트-시스템 부속물로서 개별 기기들의 디자인 유사도가 높다는 점 고려할 때 TD-5100과 어울렸던 AD-5250은 마땅히 SCOTT 로고를 달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3) “어라?” 그런데 서비스 매뉴얼은 Sherwood 로고를 달고 있군요?!

    디자인 유사도 높은 앰프와 튜너를 앞에 놓고…

    과거 인켈-스코트 그리고 인켈-셔우드의 거래관계를 어찌 해석해야 하는 지… 이게 좀 혼란스럽습니다. -.-;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할까요?

  2. 아… 데이터-시트를 찾아보니까 STK-4191 II의 기본이 0.3%랍니다. EQ 어쩌고 저쩌고의 문제는 아니었네요.

  3. 인켈이 Sherwood 를 인수한 것은 1980년도이지만, Scott 가 Emerson 에 팔리는 1985년 전후까지는 Scott 제품들을 OEM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의 제품들은 Scott 와 Sherwood 사이에 design 이 공유된 모델들입니다. 예를 들어, 왼쪽 위 사각 전원 버튼이 있고, 그 아래 실크가
    인쇄된 제품이 이즈음의 디자인 입니다. 인켈 디자인은 전원 버튼 모양새를 보면 대충 시기가 짐작됩니다.

  4. 네. 과거 인켈은 정말로 동분서주 활발하게 활동을 했네요. 과거 활동사를 알면 알 수록 대단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디오에 빠지는 초기에는 속내 보고 실망 많이 하고 무성의에 힐난도 많이 했는데… 어쨋든 시간이 좀 더 지나니까 나름 인켈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 변화, 시대의 변화 등 이해되는 바는 있지만… 한 발짝 더 나갈 수는 없었을까? 종종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요즘은 구형 인켈 제품들이 대단히 예뻐보입니다. (제가 좀 간신배기같죠?!) 그리고 모든 국산 제품들에 대한 호기심 만큼 애정도 듬뿍.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던, 상당히 민감하고 미묘하고 단정짓기 어려운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시장 판매가 확정되지 않으면 설계 이후 행동들은 뒤따르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지만… 익숙한 국내용, 글로벌 제품들 중에서 인켈이 즉자적으로 디자인/설계하고 독립적이거나 능동적으로 시장에 접근한 제품이 있었는지요? (가물가물…)

    말씀인 즉, 어디까지가 그들의 활동 한계점이었을까요?

  5. Sherwood 인수 이후, 인켈과 Sherwood 는 하나의 회사나 마찬가지라, 인켈 / Sherwood 이름으로 판매된 제품들은 사실상 인켈의 original model 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기타 OEM 의 대부분은 여기에 숟가락 하나 더 얹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SAE, Harman, RCA, Dual, Denon 등 몇몇 brand 와의 OEM 은 인켈의 설계 사상에 큰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인켈의 original model 중에 가장 유의미한 결과를 찾는다면, 아마 R-945 일 것 같은데, 세계 최초 DTS 지원 AV 리시버라는 title 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6. 네… 그렇군요.

    수 년 전 전직 인켈 엔지니어였다는 사람에게서 몇 마디 들은 바가 있었는데 인켈이 그쪽 분야에서는 나름 강자였던 모양이네요. R-945? 이미지 검색을 해보니 Sherwood 마크가 달려 있고 뒷 면에는 해태전자가 적혀 있는 사진을 보게 되었고… 딱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휴~ 기업의 부침이라는 게… 좀 그렇네요. 100년 기업 무지하게 어렵고 그 누구도 바뀌어 가는 트랜드는 어찌할 수 없었겠지요만.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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