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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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랜드 Marshall, 악기나 다름없는 기타앰프의 전설

글쓴이 : SOONDORI

영국 브랜드 Marshall은 Jim Marshall OBE(1923~2012)가 설립한 기타앰프 전문제조 회사. 당초 악기 유통점으로 사업을 시작을 했는데 1960년대 강력한 출력을 원하는 기타리스트들의 욕구에 착안, 고출력 앰프를 만들었고 그것이 호평을 받으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공식 사이트는 www.marshall.com.

아래는 미국 Fender社 Bassman 앰프를 수정한 1960년대 초반의 최초 상용모델 JTM45. 두문은 Jimes과 아들인 Terry Marshall이 만든 45W 앰프라는 의미.

(JTM45. 진공관 앰프에서 45W, 100W, 200W는 구현이 쉽지 않은 출력이다. 출처 : https://reverb.com/news/a-history-of-marshall-amps-part-i)

(출처 : https://www.rs-online.com/designspark/behind-many-great-products-lies-an-rs-component)

표제부 사진은 Jack Bruce, Ginger Baker, Eric Clapton가 결성한 Cream 밴드의 연습 장면 중 하나로 1969년 즈음의 마샬 앰프가 눈에 들어온다. 그들도 위 JTM45 앰프를 쓴 적이 있다고 한다. (출처 : https://www.talkbass.com/threads/cool-rock-n-roll-photos.1262977/page-12)

(1980년대 JCM800 2203. 100W)

(출처 : http://www.vintageguitar.com/wp-content/uploads/MARSHALL_JCM800_2203_04.jpg)

(▲ 프리앰프 ▼ 파워앰프)

(출처 : http://ampspecs.com/wp-content/uploads/2015/07/Marshall-jcm800-2203-power-schematics.gif)

(출처 : http://jimmarshall.co.uk/media/hero/hero3.1.jpg)

한편으로, 기타리스트들이 예나 제나 진공관 앰프를 선호하는 이유는 기타 픽업의 속성과 진공관의 비선형적 동작 속성이 조합되어 만들어 내는 독특한 음색에 일종의 매니아적 대물림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되는데 이것은 사실… 진공관 앰프가 트랜지스터 앰프보다 먼저 세상에 나왔기에 가능한 이야기겠다. 세상사는 뭐든 익숙한 대로 흘러가게 마련이다.

“유명 뮤지션들에게는 악기나 다름없었을 영국 마샬 진공관 기타앰프”

영국 마샬도, 경쟁사인 미국 Fender도… 뮤지션, 음악, 악기 그리고 전통의 연결고리인 진공관 기타앰프에 트랜지스터 기타앰프를 더한 다음, 최근에는 블루투스 등 IT기술을 접목한 일반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시대의 조류를 따라가고 있다. 사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이다. 참고로 이 마샬은 국산 스피커를 만들었던 박병윤씨의 동양마샬과는 관계가 없다.

* 관련 글 : 다시 보고 싶은 국산 모델들, Marshall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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