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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렌즈 미니,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글쓴이 : SOONDORI

2018년 4월 소개된 네이버의 스피커 내장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노란 오리 ‘샐리’와 곰돌이 ‘브라운’.

사용된 AI 명칭은 CLOVA이고 Apple Siri, Google Assistant와도 연동이 가능한데… 아무려나 요즘은 이런 정도가 기본 밖에 안된다. 구글, 애플, 샤오미, 기타 등등 전 세계 IT회사들이 인공지능, 스피커, 마이크, 네트워크 네 가지 키워드를 조합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 겸 사용자 유인의 경로를 만들기 위해 죽기 살기로 노력하고 있으니까.

이러다가는… 키보드와 마우스는 언젠가 영원한 안녕을 고하게 될 운명?

* 관련 글 : 2019년, Google과 오디오와 인공지능

(프렌즈 DUO로는 스테레오 청취 가능. 빈티지 오디오와의 연결점은… 수신된 Bluetooth 정보를 3.5 파이 AUX로 전달하는 것?)

(전작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 7W 클래스 D 앰프, 378g, 최대 연속 6시간 재생 가능)

연상에 의한 기억으로…

유사 스피커들의 원조 그룹에 속하는 Sony SRS-BTV25 블루투스 스피커. 체구에 비해 소리가 좋았고 분해를 해보니 “역시 SONY!” 정말 잘 만들었더라는 기억이 있다. 소개시점 2012년즈음, 몰락 중이었던 소니는 AI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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