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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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hkit IM-5225, 빈티지 FET 멀티미터 (2)

글쓴이 : SOONDORI

분명 제대로 쓰이지 않았던 빈티지 계측기. 1977년 제품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보존상태가 좋다. ‘보존’이라… 그쪽도 우리네 실습실들의 ‘짝맞춤 눈도장 관행’처럼 이것저것 늘어만 놓고 검사만 받았더라는? Who know that?

* 관련 글 : Heathkit IM-5225, 빈티지 FET 멀티미터 (1)

일감의 평가는…

십자나사는 비쌌을까? 막막한 일자나사 풀고 조이고의 불편함, 두꺼운 알루미늄판 나사산들의 소소한 부스러짐, 자주 쓰는 저항 레인지가 우하단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Knob 위치 가늠이 매우 어렵다는 불만(그 시절에는 AC가 오움보다 중요했던 듯?) 정도 빼고는 그럭저럭…

교육시장용 제품이려니 한다. 이런 정도는 뚝딱 만들고 쉽게 쉽게 소비했던 세상이라니…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면 새마을운동의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달나라 사람들 보냈다 연기했던 그 나라가 한참을 앞서 갔던 것은 맞다. 지금보다는 훨씬.

* 관련 글 : Heathkit IM-5225, 빈티지 FET 멀티미터 (3)

(천연덕스럽다. 그냥… 알루미늄 패널들의 나사체결방식. 철제가 아니라 매우 가볍다)

(확실히 히스키트社의 속성이 그대로 들어나는 PCB 상면. 부품번호와 함께 사각형으로 부품들의 크기가 묘사되어 있다. 베이지색 기판 사용에는 시인성 좋게 만들려는 의도가 있는지도 모름)

(키트명가의 제품이니 DIY 키트도 있었을 것. 만듦새를 보면… 절대고수의 솜씨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공장조립 후 출고품인 것으로 판단된다)

(****년 1월 16일, 지연형 휴즈로 교환을 하셨다는 뜻? 혹은 1/16 암페어라는 말씀? 후자가 정답. 그 나라에는 그런 규격표기의 휴즈들이 있다)

(▲▼ 이 RCA FET IC가 없다면, 망가졌다면 이 계측기는 별 가치 없다는 의견. 소켓처리는 오조작에 의한 파손과 교체를 염두에 것으로 이해)

(눈금 인쇄품질은 전혀 고급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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