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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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과거

글쓴이 : SOONDORI

미국 History Channel의 ‘Pawn Star’를 철저히 모방한 프로그램, 국산 ‘트레저 헌터’.

전문성 없는 연예인들이 리딩하는 국면에 한계가 있고 취급 소재들의 다양성, 촬영 컷들의 조합, 진행강도 등에 있어서 아직은 파일럿 프로그램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제작진 기획회의에서 충분히 검토되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 분명한 시사점이 하나 있다.

“시간함수의 가치 실현 즉, 과거의 것들은 무조건 돈이 된다는 사실 그리고 시청자 공감에 대한 기대”

무조건? 그 이유는… 어떤 이에게는 그냥 희소해서, 또 다른 이에게는 냄새 느낄 만큼의 강한 추억과 기억이 묻어 있어서, 낡은 것에는 그 시절의 문화가 무조건 담기고 훗날 절대 모방할 수 없으니까, 그때는 살 수 없었지만 지금은 살 수 있으니까, 기타 여러가지 사유로 누군가 돈을 건네게 된다.

프로그램이 조금 더 안정화되면 동대문 풍물시장 인근에 실제로 존재한다는 ‘데박상회’에서 슬그머니 사라져가는 국산 빈티지 AM 라디오들 등장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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