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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클레어 킬비가 처음 만든 집적회로, IC

글쓴이 : SOONDORI

1957년 7월, 미국 Texas Instrument社 설계 엔지니어 잭 클레어 킬비(Jack St. Clair Kilby)는 접착제와 얇은 도선들을 사용하여 게르마늄 판 위에 트랜지스터 1개, 커패시터 1개, 저항 3개의 역할을 기능층들을 접합시키고 동작을 확인하는 데 성공한다. 실험품 크기는 길이를 기준으로 1cm 정도.

본인 시간을 써가며 혼자서 진행했던 그 실험의 목적은 Monolithic 회로구현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직장상사에게 증명해 보이려 했던 것이라고. 때는 1957년 12월. 집적회로 아이디어는 훨씬 더 오래전에 소개되었으니 처음 실물을 구현한 사람이 잭 킬비였다고 보면 되겠다.

(1923~2005년. 출처 : https://aliciapatterson.org/stories/monolithic-idea)

이듬 해 TI는 어설픈 수준의 IC 군납으로 돈을 벌었고… 한발 더 나아간 본격적인 상용 IC를 처음 선보인 것은 Robert Noyce의 미국 Fairchild社(1957년 설립). 이후 집적회로 없으면 못사는 세상이 되었다.

(훗날 인텔의 설립자가 된 로버트 노이스. 출처 : https://aliciapatterson.org/stories/monolithic-idea)

1970년 이후 텍사스 주립대 교수로 재직하였고 2000년도에는 노벨상까지 탔으니까 꽤 열심히 살았던 분이다.

참고로 아래는 그의 이름이 기재된 1963년 12월의 특허등록 문서. 한 쪽에 1959년 5월, 1차 특허거절(Failed) 되었다는 표기가 적혀 있다. 역시 이 세상에 한 번에 되는 일은 별로… 없음.

(출처 : https://www.amazon.com/Turnip-Designs-Integrated-Technology-Electrical/dp/B07P6M6X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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