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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전자 LT-8300 타이머 튜너 (1), 관찰하기

글쓴이 : SOONDORI

본질은 타이머/알람 등 편의 기능에 방송 수신 기능을 묶어 놓은 ‘기능성 튜너’ 또는 ‘기능성 타이머’.

고급스럽게 치장을 했어도… 튜너 관점에서 바라보면 타이머 우선 로직이 거슬리고 자원 배분의 불균형도 눈에 들어온다. 한편으로, 전통적인 알람/타이머와 새로운 튜너가 필요한 분에게는 1+1 개념의 경제적 가치가 있을 듯. 사실, 파이오니어 딱지를 떼어버린 롯데전자가 그런 수요를 노렸던 것이겠다.

제작 시점은 1998년 6월, 제 짝 앰프는 LA-8300.

(▲ 전원 출력은 합산 조건 최대 500W. 내부 릴레이 접점 용량을 고려했음이다. 그리고… 턴테이블 DC 전원? ‘레코드 플레이어’ 단자 그리고 리모컨 기능 있는 A/V 앰프 연동용 ‘원격조정입력’ 단자가 있다. 작게 적힌 ‘TU-8300’은 왜 적어 놓았을까? 전원부 삭제된 턴테이블 모델명? 그 경우, L**도 아니고? 뭔가 좀 어설픈 느낌이…)

(▲ 프론트엔드는 국산 제품인 듯? 마인즈 MX-100T에 사용된 모듈의 모델명은 SE1030H4. ‘SE’ 두문을 즐겨 쓴 회사는 어디일까? 내용 확인 후 업데이트하기로 함. 우측은 산요 LM-7800 PLL 컨트롤러)

* 관련 글 : 태광 에로이카 Mainz MX-100A와 MX-100T, 관찰과 점검 (1)

(▲ FM기준, S/N Typical 54dB@80dBu, THD Typical 0.3%@80dBu인 산요 FM IF + AM IC LA1266  그리고 복동조 검파코일)

(▲분리도 Typical 55dB@1Khz, THD Max. 0.1%인 산요 LA3401 MPX IC 그리고 간단한 구조의 LPF 두 개. 이쯤에서 예단하기로… 튠업  후 THD가 0.5%@70dBu  미만이면 충분히 성공적일 듯)

(▲ 마지막 ‘9’가 밝다. VFD 제어 회로의 드라이버 쪽 문제일 것)

(▲ 안타깝게도… 희미해진 스티커. 21?,?90원)

한 마디로 묘사하자면 롯데전자 LT-7600 튜너의 금장형 버전. 어떤 분이 하이엔드 튜너라고 말씀하셨는데… “설마요. 모양만 보고 무심결에 적은 말씀이겠지요?”

* 관련 글 : 롯데전자 LT-8300 타이머 튜너 (2), FM 기본 튠업


○ 모호한 정체성

LT-7600도 그렇고… 스탠바이 상태에서 전원 버튼 누르면 몇 초 동안 애니메이션이 진행된다. 불과 몇 초.

파이오니어 결별 후 자립도를 강조하기 위한 조치였을까? 튜너라고 했으니 튜너 기능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에게 그 몇 초가 많이 거북스럽다. 상상하건대 1) (앰프 등 제 짝 기기와의 조화를 상정하였다고 해도) 설계자의 과욕이었거나 또는 2) 마침 문자열 몇 개 집어넣을 수 있는 기능이 타이머 컨트롤러에 있는 것을 알고 치기 어린 설계를 한 것이거나.

매번 “이게 튜너입니까? 타이머입니까?” 그런 셀프 질문을 하게 된다. 뭔가 어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성능 불문, 기기 가치가 떨어지게 될 듯.

○ LA-8300

제 짝인 (프론트) 100W@8오움 A/V 앰프. LA-7600의 연장선에 있는 모델이다.

(출처 및 기타 정보 : http://www.bosoboso.co.kr/index.php?mid=audio&document_srl=123674)

기타… Video CD LDK-8300, 카세트 데크 LC-8300WF, EQ LG-8300, 프론트 스피커 LS-8300V, 리어 스피커 LS-X17, 센터 스피커 LS-C600로 구성된 컴포넌트 시스템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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