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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wood KR-V126R A/V 리시버

글쓴이 : SOONDORI

Video의 ‘V’를 강조하는 ‘KR-V’ 계열 모델 중 상급에 속하는 돌비 서라운드 리시버.

Front 130W@8오움, 20~20Khz, THD 0.008% + Rear 5W, THD 0.9%, AM/FM.

1980년대 캔우드가 Kenwood/Trio스럽지 않게 디자인했다 싶고 일견 캔우드의 자랑, 고성능 HAM 무전기 같기도 하며 아기자기함의 디테일은 Sony 스타일에 버금갈 수준이다. 5.1채널이 시대적 변곡점이었을까? A/V가 강조되고 있지만 구현 정책은 여전히 전통적인 AM/FM 2-채널 리시버에 가까움.

* 관련 글 : Kenwood KR-A50 리시버, 사각 기능영역들의 조합

그런 겉과 달리 내부는, 시각적으로 살짝 시큰둥할 수밖에 없음.

(▲ KR-V126R 내부. 출처 : https://audiokarma.org/forums/index.php?threads/kenwood-kr-v126r-a-harness-inside-popped-loose-while-it-was-on-now-it-doesnt-turn-on.799768/)

(▲ 숫자 -1 하자마자 내부 구조가 달라지는 KR-V125R. 출처 : https://www.hifiengine.com/files/images/kenwood-kr-v125r-1.preview.jpg)

(▲ 정렬감 없고 제시하는 뼈대 컨셉 없음. 단독 기기로서는 특이하지만 합쳐 놓으면 그렇지 않은 사례 중 하나. 출처 : https://www.hifiengine.com/manual_library/kenwood/receivers.shtml)

“장난하시나?”

비슷한 느낌 KR-V45, KR-V55R, KR-V75R, KR-V86R, KR-V87R, KR-V95R, KR-V106, KR-V125R, KR-V126R, KR-V127R(130W)… ‘V’ 대신 Amplifer의 ‘A’가 들어간 바로 옆자리 계열 모델들까지. 뭐가 뭔지도 모르게 끝이 없다. 당시 캔우드 엔지니어들은 한참 우려먹을 만큼 디자인 프레임이 좋다고 생각했던 것인지?

(▲ 미국 Popular Science 1988년 2월 호. 초 구형 소나타 돌아다니던 시절… 출처 : https://books.google.co.kr/)


(▲ KR-V45. ‘R’ 없음. 55W. 정전형 터치 버튼. 출처 : https://wallegro.ru/item/7568411079/Priemnik-Kenwood-KRV.html)

(▲ KR-V75R. 70W. 정전형 터치 버튼. 출처 : https://images.reverb.com/image/upload/s–4-bAp3Va–/f_auto,t_large/v1575169198/fzfw1fjwuiaxboocgl39.jpg)

(▲ KR-V95R. 100W. 정전형 터치 버튼. 출처 : https://images.reverb.com/image/upload/s–4-bAp3Va–/f_auto,t_large/v1575169198/fzfw1fjwuiaxboocgl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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