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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D-6334 카세트 데크 그리고 독일 BASF

글쓴이 : SOONDORI

“고맙습니다” 아래는 2021년 10월 23일, 김동오 님께서 제공해주신 인켈 D-6334 카세트 테크 실물 사진들. 독일 BASF 꼬리표를 달고 수출되었던, 대단한 국산 레어 아이템이다.

Normal/FeCr/CrO2/Metal, Dolby-B, 30~17Khz(DIN), THD 0.12%, S/N 57dB, 426mm × 100 × 300, 6.2Kg, 1980년대 중반.

(▲ 수출된 BASF 기기의 전형적인 특징은… 원형 Knob의 형상, 절환 스위치 Knob의 형상)

(▲ Record, Pause 버튼 바로 옆에 적색, 녹색 LED를 배치한 게 꽤 실용적이라는 생각이고…)

(▲ 불안한 전압 선택 스위치의 위치)

(▲ 10년 전, 오디오 입문 초기에… 자기 마음대로 누워있고 서 있는 부품을 보고 “이건 왜 일제와 달라?” 다짜고짜 인켈의 무성의를 힐난했지만 사실 뭣도 모르고 그랬다. 그 시절에 오디오 기기를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상상했거나 아예 지금처럼, 무엇이 눈앞에 있든 ‘과거를 담은 통’으로 넌지시 바라보는 마음이 있었다면 반응은 전혀 달랐을 것. 그래서 늘 과거의 인켈과 인켈 작업자들에게 미안함)

(▲ 은색 쉴드-캔의 용도는… 수십 Khz이상의 Bias Signal을 생성하는 발진기. 당연히 정교한 게 좋고 외부 간섭도 없는 게 좋다)

(▲ 카세트 데크 설계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메인보드와 기계 동작부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이 경우는 튜너의 튜닝 줄 방식을 차용. 아무래도 힘을 받는 롤러의 윤활이 필요할 듯?)

(▲ 보이는 IC는 좌측 BA682A LED 세그먼트 드라이버, NE646B Dolby 처리기)

(▲ 이런 스티커를 보는 게 즐겁고… 빨간 인주는 참 오래간다)

(▲ DC 모터 1개 + 솔레노이드 조합에 의한 ‘깃털 조작 방식’. 깃털… Feather Touch. 그게 한때는 혁신적인 기술이었다)

BASF 튜너에, BASF 인티앰프에… 이제는 BASF 카세트 데크까지. 그리하여 김동오 님의 오디오 세상에서 최소한의 <완결체 인켈-BASF 시스템>이 재구성된 셈.

[ 관련 글 ]
다시 보고 싶은 국산모델들, 인켈 D6360 인티앰프와 D6300 튜너
인켈 RD-930 리시버, 대단히 희귀한?

재차 생각해보아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 아래는 BASF D-6335. 단지 모델명에 +1을 했을 뿐인데 분위기는 너무 다름. 일본 제조품으로 추정.

* 관련 글 : BASF D-6335 RC 카세트 데크

○ 이 기기가 독일로 건너가면… 아래와 같이 된다.

* 관련 글 : 다시 보고 싶은 국산모델들, 인켈 D6360 인티앰프와 D6300 튜너

(출처 : https://www.hifi-wiki.de/index.php/BASF_D_6334)

* 관련 글 : BASF D-6200 튜너, 족보 따지기 (1)

(출처 : https://www.hifi-archiv.info/BASF%20Kataloge%20und%20Prospekte/1980%20BASF%20HiFi-Variosystem/basf80vario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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