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ATABASE > 자동차 오디오 세상 : 대우자동차 누비라와 대우전자 카 스테레오

자동차 오디오 세상 : 대우자동차 누비라와 대우전자 카 스테레오

글쓴이 : SOONDORI

현대자동차와 현대전자의 관계처럼, 대우자동차와 대우전자의 관계가 그렇게…

AM/FM, Tape, CD, RDS 지원, EQ, 음장 기능, 코드 입력 도난 방지 기능, CD 체인저 연결 기능, 1998년 이후.

(▲ 1~4 버튼으로 네 자리 코드 입력)

(▲ 모델명 AKD-0636JA.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1factoryradio.com/1998-02-daewoo-nubira-am-fm-receiver-cassette-single-disc-cd-player-90907938-12/)

(출처 : www.youtube.com/watch?v=XqJOUZyKwbo)

1998년~2002년형 대우 Nubira에 장착되었던 것. “세계를 누비라~!”의 그 ‘누비라’.

(출처 : https://www.autoevolution.com/cars/daewoo-nubira-estate-1997.html#aeng_daewoo-nubira-estate-1997-16)

(출처 :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4178150936.html?gatewayAdapt=glo2kor)

2003년부터는 국내 라세티(Lacetti)가 해외 시장의 누비라가 된다. 동시에 스즈키 알토(Suzuki Alto)가 대우자동차 티코(Tico)가 되었던 것의 반대 사례로 Suzuki Reno가 되기도 하고…

참고로 대우자동차의 최초 부도 시점은 2000년 11월. 그 전 해인 1999년, 김우중 회장이 해외로 도피한다. 아주 오랜동안.

* 관련 글 : 자동차 오디오 세상 : 대우자동차 씨에로의 카 스테레오

 

4 thoughts on “자동차 오디오 세상 : 대우자동차 누비라와 대우전자 카 스테레오

  1. 안녕하세요, Soondori님.
    이 누비라차종은 그 당시 구매하려다 다른 차종을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누비라는 어떤지 몰라도 그 이전 르망과 프린스 차종은 브레이크가 정말 안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급 브레이크를 밟아도 그냥 브레이크가 미끄러지는 ㅎㅎ
    그런 이유로 대우차를 멀리? 하게 되더라구요 ^^
    2000년대는 IMF로 정말 어려웠던 시기로 기억이되는데,
    레고랜드 사태가 그 뒤를 잇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1. 하하… 그랬었군요.

      대우차 좋아하는 분들은 대우차만, 쌍용차 좋아하는 분들은 쌍용차만, 빈티지 좋아하는 사람들은 빈티지만… 천양지차의 사람 마음입니다.

      레고랜드는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제주도 7대 경관 어쩌고 사기가 생각나네요. 한편으로… 국채, 지방채의 특수성을 간과한, 대단한 똥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처음 목도한. 정말 기본이 안 된…

      옆에서 그런 바보같은 정책 결정에 반대한 실무진은 없었던 것일까요? 견제와 균형이 없는 사회라니…

  2. 그당시 카오디오가 너무 좋아서 세운상가에 가서 하나 사서 듣던적이 생각도 납니다.
    물론 카세트 테잎으로 말이죠.
    오토바이족도 어디서 구했는지 붙혀서 달고 다니고 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로 많은것을 하니 스티븐잡스님께서 실업자를 많이 만드셨네요 ㅎㅎ

    레고랜드에 관해서 오늘 라디오를 듣는데 사연이 길더라구요.
    레고공장도 한국에 있고 브랜드파워로 밀어부치고, 지역경제 논리로 강원도에 설치한것이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수도권에 있었으면 양상이 많이 달라졌을 텐데 …
    돌아가는 모양세를 보니 또 세금으로 막을것 같습니다.
    세금으로 술잡수고 돌아다니는 vip가 참 안타깝습니다.

    1. 네. 오디오의 외연을 넓히면 담을 수 있는 게 아주 많지요? 카 스테레오, 카 오디오도 아주 훌륭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그 사각형 장치가 그립네요.

      사실 DIY하기 매우 좋은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무 자르고 장치 넣고 적당한 전원 배치하고..

      말씀대로 청계천에서 그렇게 제품 전시하고… 참 재미있는 세상이었어요. 근처에 가면 늘 흥분하게 되는… 그게 그 시절의 레고랜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

      환율, 이자, 물가, 유류대, 부동산, 코로나,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경색, 의료정보 유출, 일본 관함식 참가… 정말 혼란의 도가니네요. 결국은 모든 것을 세금으로 땜빵하게 됩니다.

      수출형 중소기업이… 환율로 원화 매출이 올라간다고 해도 국내의 지 비용이 올라가면 말짱 도루묵에, 달러 매출을 달러기준 결제하는 경우도 있으니… 대기업 죽는 소리할 때 중소기업들은 뭘 어찌 해야 합니까요?

      미국의 Step Up 발표, 시진핑 독재화와 중국의… 흑사병입니까? 일본의 난동에, 해외의 이런저런 사건들이 겹치고… 확실히…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국면에서 대한민국은 위기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