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참 예쁩니다. ^^

1.
아무리 생각해도 Pin 접촉 불량이라 판단됩니다만... 이쪽에서 문제가 없었는데 건너갔더니 문제가 생기고... 그랬으니까 하루 이틀 더 마구! 막! 사용해보시고 최종 결론을 내는 것으로 하면 좋겠어요. 0.1%의 돌발적인 변수를 고려해서.... 그 시점, 어떤 상태인 지를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문제가 없는지 단 한 번이라도 오류가 생겼는지 등...

2.
인테그라 A-9711을 검색해보니... 1) 전동 셀렉터는 동일한 것을 쓰고 있는 것 같고 2) "팔이 안으로 굽는다" 마인드 때문이 아니라... AX-7R에 비해 반드시 월등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3) 훨씬 더 나중에 나온 제품인 듯 보이고 약간은... 비싸지 않게(?) 만든 제품 같고... 그렇네요.

3.
전적으로 와산교님의 전체적인 오버-홀 작업 덕분에 만족할 만큼의 소리가 나오는 것이겠죠. 참고로 교체된 두 개 ELNA는 소리에 관여하는 포인트에 있는 게 아니었고... 직전 커패시터들 상태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 A-9711, 출처 : https://community.klipsch.com/index.php?/topic/131857-onkyo-9555-integrated-or-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