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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SA-710 전원 안들어옴.

Author
김 정근
Date
2020-11-16 23:19
Views
8558
안녕하세요, Soondori님.

저번주까지는 화창한 늦가을인데 , 이제 본격적인 쓸쓸한

초겨울이 되는듯 싶습니다.

날씨가 매일 우중충한것 같은데, 늘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당일 Pioneer SA-710 고장품을 받았습니다.

증상은 전원이 안켜지는것이고,

이것을 판매자가 전판매자에게서 수리하려 구매을 했으나 , 뒷면 패턴날라간것보고,

다시 할인 판매를 한 기기입니다.

 

원인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안시로 봤을때

1. 출력석이 대치품으로 사용했는지 모델번호가 각자입니다.



 

 

2. Q1,Q3(2SC2525,2SA1075)가 1,2번 핀 쇼트이고, 0.47옴(시멘트 저항) 2,3번 핀의 저항이 측정되지 않습니다.



 

3. 평활콘덴서 한쪽이 패턴이 훼손되었습니다.(판매자가 수리시도했다가 포기?)



 

4. Q4번 패턴이 일부 소실되었습니다.(판매자가 수리하다 날려먹은것?)

5. 전원트랜스가 일부 부풀어 있습니다.(추정: 220V 절환스위치 보호판이 없어진것 보니,

110V에서 220V로 잘못 조작? 휴즈를 모두 교체한 흔적?)

 

임시방편 ,

1. 출력서 모두제거, 평활콘덴서 제거

- 제거후 VDF 들어오고, 셀렉터 작동됨, 릴레이 작동됨.

2.



R9 3.3옴이 측정이 안되고 Q23이 아니고 Q21(2SC2275)이 열이 많이 났으나,

R93 3.3옴으로 이식 열이 내려갔슴,

3.

2번 항목조치후 평활단 전압과 프리단및 VFD단 전압 측정치 정상.

 

4.

 

프리단에서 증폭단 전 C53,54 (커플링 10UF/50V)까지 파형이 나옴.

 

현재 여기까지 진행했습니다.

증폭TR이 왜? 파손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업그레이드 하려고 시도한 흔적은 보이질 않는데 , 노후로 인한 고장?

일단 증폭TR을 수배해 놓았습니다.

2SA1075 2개
2SC2525 2개 인데,

오래된 부품이라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기기에는 A1389,C3546,A1075,C2525가 섞여 있는데 대치품인지 모르겠습니다.

교체전 더 확인할 포인트가 있는지요?

 
Total 23

  • 2020-11-17 12:23

    * 글 읽는 다른 분을 생각해서 늘 TMI 스타일로... 적습니다.

    ○ 파형 일그러짐에 대하여

    1) 오실로스코프 내장 1Khz 테스트 신호에 대한 반응이 정상이라면, 2) 그리고 테스트 프로브 사각 모듈 안에 있는 조절기를 돌려 방형파를 최대한 정사각형으로 만들 었다면, 3) 그 다음, 갖고 계신 신호발생기로 20~20Khz 방형파를 관찰해서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

    당연히 프로브 문제겠죠.

    정확하게는 프로브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클립 와이어를 연결하고 일반 멀티미터 프로브를 연결해서 검측한 게 문제인 듯합니다. 손으로 만지고 있고... 각 케이블은 속성이 다르고... 간단히 말씀드리면 오실로스코프 프로브는 테스터 프로브와 다릅니다.

    멀쩡한 전깃줄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고요.

    중국제 몇 천원 짜리와 전문가용 고급 제품의 특성도 많이 다릅니다. 비싼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물론... DIY 수준에서는 중국제도 쓸 만하죠. 오실로스코프가 처리하는 hz 보다 높은 규격의 프로브를 써야 하고...

    네... 일그러짐은 멀티미터 프로브 끝단에서 오실로스코프 사이 구간에 있는 기생성분 때문이겠네요. L, R, C 다 있을 꺼예요. 또 다른 한 가지는 새시 그라운드 등 접지의 문제. GND 결속 확인하시고... 왠만하면 스코프 프로브 앞쪽 Hook 클립 어댑터를 분리하고 직접 탐침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왜 2단 연결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 안전한 출력석 교환 대책에 대하여

    저도 경험이 많지 않아서 어찌 하는 게 효과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SA-710 파워앰프 영역의 기능을 분리하여 정리해보면 1) 녹색=초단 차동앰프 부, 2) 황색 = 전압 드라이빙 회로, 3) 적색 = 바이어스 조절 회로, 4) 청색 = 다알링톤 접속 출력석 군(群) 네 가지로. 노란색은 신호의 흐름입니다.

    현재 출력석 군이 제거된 상태라고 보면 포인트 전압 비교는 의미가 없겠죠? 그러므로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1) 절대 비교(X), 상대 비교 (O)
    L 채널과 R 채널 임의 포인트를 서로 비교해보는 게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다르면 둘 중 하나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둘 다 비정상일 가능성보다 둘 다 정상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논리 하에...

    2) 통전상태 TR이 정상이면 & 주변 환경이 정상이면 Vbe 0.6~0.7V는 관측되겠군요. 그게... 적어도 청색 출력석 영역을 제외한 다른 블록들에서요. 매우 낮은 값, 매우 높은 값이 관측되면 분명 소자 고장일꺼예요.

    3) 이전 작업 품질이 엉망이었다고 하니... 냉땜이나 패턴 오류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고 1), 2) 관찰을 하면... 모종의 문제점이 있다면 뭔가 나올 듯합니다.

    T_blrn-soondori-20201117-22.jpg


  • 2020-11-17 06:27

    안녕하세요?

    1. 롯데 SA-960 = 도시바 2SC3546+2SA1389, 오리지널 SA-710=후지쓰 2SA1075+2SC2525입니다. 그러므로 예시 사진의 조합이 오리지널 조합이겠습니다, (각각은 Sanken 버전이 있을 것입니다. 산켄은 오늘도 열심히 생산을 하고 있죠? 작년에 사이트 들어가보니 여전히...)

    2. 평환 콘덴서 패턴이 사라진 것은 흡취하지 안하고 무리하게 손가락으로 힘을 주어, 지렛대 효과를 이용해서 분리하다가 땜 부분이 강제 이탈된 것은 아닐까? 상상해보았습니다. 뭐... 무의미한 상상이죠.

    3. 트랜스포머가 부풀어있다는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4. Pre 앰프 영역까지 정상이라는 것이고... 출력 종단의 단락이 원인이 아니라 출력 TR을 직접 제어하는 초 단, 드라이버 단, 바이어스 단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마침 두 채널 공히 문제라니 꼭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전 소유주가 사용 중 실수로 이상한 스피커를 연결하였거나 평활 콘덴서에 에너지 꽉 차 있는데 뭔가 DIY 작업을 하다가...

    ** 노파심에, 절대값은 무시하는 조건으로 L/R 양쪽의 이런 저런 임의 포인트 전압이 같게 나오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같다면 확률론적 관점에서 "출력석 이전 단계는 정상으로 본다"가 되겠죠.

    5. 2SA1389, 2SC3546은, 1) 그 자체로는 짝 맞춤 조합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구 품에서 적출한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2) 구 품과 신 품의 비교는... 글쎄요? 오리지널 2SA1075은 RET(Ring Emitter Transistor)라는 후지스 나름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스위칭 속도를 개선하였다"는 단서가 있습니다.

    그러나!

    Rising Time 등 보면 별 의미가... 취급 주파수는 Typical 40Mhz@2SA1075 대 30Mhz@2SA1389 정도로 근소하고 2SA1389도 "For High Speed Amplifier" 등 좋은 말 따라다니고 또... 논리 상 롯데 파이오니어(또는 일본 파이오니어)가 교체된 2SCA1389 조합을 사용하였으므로 넘어가도 그만일 듯합니다. 소리는 정말 집중해서 평가하지 않는 이상 큰 차이 없을 듯하네요,

    6. 이런 정도 귀한(?) 부품들은 세상사가 그렇고 그래서... 짝퉁 조심하시기를... 감정적으로 또 원론적으로 모두 짝 맞춤을 하는 게 맞으니까 후지쓰 오리지널 구하기 어렵다면, 중국제 짝퉁이 거시기하다면... 아예 Sanken 제품으로 탐색을 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그들은 여전히 활동 중이니까요.

    7. 사소한 궁금함에... 2) 오실로스코프 사각 파형에서 큰 Overshoot가 있는 이유는 뭘까요? 테스터 프로브~스코프 프로브는 속성이 다른데 둘을 연결해서 그럴까요? 1) 기판 전 영역이 반짝거립니다. 전체적으로 뭘 도포한 것 같은? 촬영/조명 때문인가요?

    bltn-soondori-20201117-1.jpg


    • 2020-11-17 11:10

      안녕하세요, Soondori님.

      오실로스코프 사각 파형에서 큰 Overshoot가 있는 이유는 뭘까요?
      테스터 프로브~스코프 프로브는 속성이 다른데 둘을 연결해서 그럴까요?

      오실로스코프로 입력셀렉터후단까지는 사각파가 나오는데 커플링에는 사진상 파형이 나옵니다.
      소리가 나야 어디를 더 측정해야 하는데 , 일단 부품올때까지 기달려야 겠습니다.

      혹시 출력석 꼽았을때 퓨즈가 나가버리면 어디를 확인해야 할까요??


  • 2020-11-17 22:36

    오늘 다시 측정해 보니 파형은 정상인것 같습니다.
    사실 ㅎㅎ
    플로브 끝이 빠지는줄 몰랐습니다 .
    그래서 연결해서 사용한것이지요 ㅡㅡ
    트랜스는 열이 많이 받아서 부푼건지 원래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압과 VFD는 동작이 되니 출력석만 넣으면 될것 같은데 ,
    출력석 구하기가 쉽지가 않은듯 합니다.
    알아보고 있다고 하는데 , 대치품 사용은 그에 따른 저항값이 일부 변경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구하지 못하면 ㅜㅜ 중국산이라도 알아보거나 이베이에서 알아봐야 겠습니다 ...

    크기변환KakaoTalk_20201117_223103054_01.jpg

    Attachment : 크기변환KakaoTalk_20201117_223103054_03.jpg


  • 2020-11-17 23:44

    정류 직후 DC 전압 = 1.414(=루트 2) x AC 전압이니까 AC 전압 = 정류 직후 DC 전압 / 1.414이겠죠.

    서비스 매뉴얼에 정류 직후 DC 전압을 +/-49V라고 하였으므로... 약 +/-35V AC 전압이 감지되면 트랜스포머 파워 앰프 쪽 AC 라인은 정상입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나머지도 검사를 해보시면 "트랜스포머의 배가 나왔다"를 평가해 볼 수 있을 듯하네요.

    --

    후지쓰 구하기가 워낙 어려울 듯한데... 2SA1389가 160V, 120W, 12A, 30Mhz, hFE 40~200... 그런 정도로 원 품에 준하는 스펙을 갖고 있므로 구 품 제 짝끼리 아니면 바뀐 것 제 짝끼리... 큰 차이가 없을 듯합니다.


    • 2020-11-20 23:05

      증폭tr을 대치품으로 국내에 있다고 하는데 ㅎㅎ
      개당 25,000*4 라고 합니다.
      기기 몸값보다 더 비싸서 불가 했더니 무소식이어서 중국알리에서 대치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거기는 저렴한데다 1개씩 서비스로 더준다고 하네요.
      도대체 그 오래된 부품은 중국에서는 어디서 나는것일까요?
      아직도 빈티지기기가 많이 사용되어서 그런가? 아님 지구촌 전자쓰레기가 중국으로 들어가
      부품만 탈거가 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네x버 중x나라에서 sa-710 오버홀버전을 판매하시는분의 설명이
      출력석을 도시바 2SC5200, 2SA1943으로 사용하고 출력을 높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부품을 거래처 사장님께 문의하니 바로 구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이것을 사용해도 주위에 저항이나 콘덴서 용량변화없이 사용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KakaoTalk_20201120_230637314.jpg


  • 2020-11-21 06:20

    1. 도대체 그 오래된 부품은 중국에서는 어디서 나는것일까요?

    그게... 어디서 나오는 게 아니고요. 전자부품은 공용화된 규격이라는 게 있으니까 크기 등 모양등 만만한 신품을 골라 겉면 1um쯤 갈아내고 적당히 문자를 다시 프린팅하면... 1원이라도 더 비싼 부품이 되죠. 그게 1천만 개, 1억 개라면 꾀 돈이 될 껍니다. 몇 년 그리하면 제주도에 1만 평 땅 살 정도는 안 될까요?

    80년대, 90년대 이전의 중국은 현재와 많이 달랐습니다. 그 즈음 어떤 반도체 소자가 1억개쯤 장기재고로 있을 가능성은 제로라고 생각하네요. 그러므로 그냥 그러려니하고 사는 게 답입니다. 설마... 150mA급 작은 트랜지스터에 뭘 붙여서 15A급 대형 트랜지스터라고 속이지는 않을테니까요.

    ^^

    이상은 빈티지급, 이제는 단종된 트랜지스터 등 부품에 국한되는, 양심불량 사업자에 대한 이야기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미국에도, 일본에도 어디에든 있는 자들에 대한...

    2000년대 이후 중국 경제가 발전하고 세계 공장으로 자리를 잡은 다음의 국면은 완전히 다르겠죠? 우스개 소리로 중국 중소기업조합의 미국 반도체 주문단가가 상성전자보다 싸다는 말도 있었으니까요. Fake를 만들 실익이 없는 부품도 많이 있겠습니다.

    2. 2SC5200, 2SA194
    흔히 부품 제조사에서 A 트랜지스터 소개하며 B 트랜지스터와 함께 푸시풀 회로를 구성하는 게 좋다고 권고를 합니다. 연구실에서 짝 맞춤 실험을 끝냈다는 것이죠. (!!데이터시트에 나오는 전압, 전류, 증폭도 등 흔항 항목 외에 명기되지 않은 다양한 변수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소한 전기적 동작에서 말씀하신 것이 99.99프로 문제 없을 것입니다. 70년대 이전 구 품 트랜지스터에 대한 교체가 아니므로 소리는... 거기서 거기일까요? 그럴 것 같습니다.

    주의할 것은 모양입니다. 후지쓰와 안 맞으니까요?

    다시 보니 위 사진의 TR들은 불안불안해보이네요. 90도 꺽어 배선을 하시려면 리드선 보호를 고려해야 하고 또 거기가 발열이 심한 곳이라... 아무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겠습니다. 이렇게 과격하게 할 요량이면 차라리... 흔한 인터넷 부품 판매 사이트에 가서 전압, 전류 그리고 패키지 형태 정도로 1차 선별한 다음 만만한 제품 하나 구하고 매뉴얼 다운 받아 거기서 추천하는 짝 맞춤 TR을 찾고 함께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족 질문입니다. "출력을 높였다"는 뜻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전원부와 나머지 영역 특히 초단 차동부, 전압증폭, 피드백 회로, 그리고 전원부는 같다는 전제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출력이 증가되었다고 언급하시던가요?

    ???

    T_bltn-soondori-20201121-1.jpg


  • 2020-11-21 07:11

    "데이터시트에 나오는 전압, 전류, 증폭도 등 흔항 항목 외에 명기되지 않은 다양한 변수들이 있습니다"에 대해서요.

    예를 들어 아래 그래프를 보면 오른쪽 아래에 IC/IB=10이라는 단서가 있습니다. I_C/I_B=Current Gain 전류 증폭도이고 흔히 베타(β)계수라고 하죠. (베타는 경제학, 통계학 등에서도 널리 쓰이는 지렛대와 같은, 모종의 잣대입니다) 어떤 조건이 주어진 것인데... 그에 따른 어떤 반응이 예시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품과 대체 예정품의 그래프가 다르겠지요. 물론 이것만 있는 게 아니고...

    말씀은, 바로 위에 제시된 간단한 요약표 정도의 정보는 전기적으로 괜찮을까? 그런 검토용이라고 보는 게 좋고 앰프 설계하는 분들이 검토하는 더 많은 항목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속 시원하게) 가장 좋은 것은 원형성 우선으로 오리지널을 쓰는 게 좋고 아닌 경우는 오디오 제작사에서 흔히 쓰는 TR 조합을 찾고 그마저도 아니면... 현행처럼 갈 수 밖에요. 마지막 조합으로 해도 아무 문제 없을 것입니다.

    이미 그렇게 작업을 하신 분이 계시고 또... 전기적 관점에서는 전혀 무리가 없을 것이네요. 소리도 잘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리지널 구 품 준수를 우선하는 것은 전기적 관점이 아닌, 조금 다른 관점의 이유가 있죠.
    ^^

    T_bltn-soondori-20201121-2.jpg


    • 2020-11-21 08:25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120w에서 150w(collector power dissipation)이 늘었난것을 그리 표현한것 같습니다.
      저는 사진상처럼 작업하지 않고 수축튜브를 무조건 사용 만약의 사태에 대비를 합니다.
      그리고 1주이상 8시간씩 가동해 보고(회사공간이다 보니 최대의 10%정도의 볼륨크기 1시간 정도는 50%정도 볼륨) 분양을 하니 안전성을 검증을 합니다.
      그래도 어느분께서는 중고로 내놓으면 몇개째 구입하시는데 소리도 좋고(?)
      각 기능이 소음없이 동작을 하니 신뢰가 간다고 계속 구입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럴때 마다 손볼때마다 최선을 다하려 하니 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ㅎㅎ
      부품구할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 협력업체 사장님께서 오디오 부품(빈티지에 관해서)는
      사양사업부분이라 구하는게 쉽지 않다고 하시네요,
      Soondori님께서 도움을 주시니 최선을 다해 수리하고 이력을 남겨
      오퍼에 남을만한 콘텐츠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오늘 부품이 도착하니 점검후 다음주에 장착 전원을 넣어 봐야겠습니다.
      볼륨상태에 따라 오실로스코프에 파형이 날뛰니 볼륨도 교체해 봐야겠습니다.

      이 SA-710은 볼륨게인이 너무 높은것 같습니다.
      살짝만 올려도 음압이 커져서 불편한데 현재 100K로 되어 있는것을 250K로 바꾸어도 될까요?


  • 2020-11-21 10:21

    볼륨은 기본적으로 전압 분압기입니다. 센터점의 위치를 가지고 보면 GND 방향 근접도에 따라 (예) 전단 입력 1V를 기준으로 0.01V, 0.2V... 1V Max.로 가변하는 것이죠. 임피던스니 뭐니 그런 것 배제하고요. 그러므로 앰프가 민담하고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라 볼륨 조절각도에 따른 전압의 중가폭이 큰 것 아닐까요? 아무래도 누군가 볼륨을 교체했고 B커브 제품을 쓴 것 같습니다? 바꿀 요량이므로...완만하게 바닥을 기어가는 A커브 제품으로 대체하심이...


    • 2020-11-23 21:38

      안녕하세요,
      부품이 도착해서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전원을 넣으니 Q1,2(2sc2525,a1075)다알링톤 접속 출력석이 열이 엄청 많이 납니다.
      전압을 +48,-47v 정도 측정됩니다.
      시간이 없어 더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추정이 Q21,23(2SC2275,A985)에 오류가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양쪽이 모두 영향이 있는것 같은데, R91 3.3옴이 불량이어서 R93을 R91로 옮기고,
      R93 한쪽은 미삽인 상태입니다.
      R91 3.3옴이 왜? 나갔을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Q21,23이 제일 문제가 되는것 같은데 ,
      R91 3.3이 고장났을때 Q23으로 추정되는데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열이 엄청 났는데,
      3.3을 교체하니 열이 나질 않았습니다.
      이것외에 체크포인트가 더 있을까요?

      다알링톤 접속 출력석 군

      크기변환KakaoTalk_20201123_213639906_01.jpg

      Attachment : 크기변환KakaoTalk_20201123_213639906.jpg


  • 2020-11-23 21:58

    저는 김정근 님의 작업 내용에 싱크가 맞춰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늘 그렇듯... 회로도 포인트 전압을 확인해보세요. 1차 증상이 있으면 2차 원인이 있고 3차 그 원인을 만들어내는 배경이 있는 것이겠지요.

    참고로...
    http://audiopub.co.kr/2017/01/11/%ed%8a%b8%eb%9e%9c%ec%a7%80%ec%8a%a4%ed%84%b0-%ec%95%b0%ed%94%84-%ec%9d%b4%ec%95%bc%ea%b8%b0-6-bias-spreader/

    예를 들어 1차 증상 = 3.3을 태울 정도의 전류가 흘렀던 것, 2차 원인 = 바이어스 회로 오류, 3차 배경 = 소자 불량이겠습니다. (아래 자료)

    #1, #2 다이오드 고장 → Q17 과부하 → 과전류 → 출력석 영향 그런식으로...

    다이오드는 종종 나가고 TR은 긴가민가인데... 동작 상태에서 Vbe 확인하면 되고 파악이 잘 안되면 빼서 단품 검사를 해야 합니다. 다이오드도 마찬가지죠. 실리콘은 동작 중 0.6~0.7, 게르마늄은 0.2V정도. 요즘은 게르마늄 소자 안 쓰니까 99% 0.6V 정도만 확인하면 되겠네요.

    bltn-soondori-20201123-700.jpg


    • 2020-11-24 22:36

      안녕하세요, Soondori님.
      말씀하신데로 전압을 모두 체크해 보았습니다.
      이 파이오니아는 이상스럽게 배치도가 복잡해? 보입니다.
      전압은 모두 정상동작이고, 음성 입력을 넣으니 정상동작을 하는듯 합니다.
      사실, 출력석을 손으로 만져본적이 없으니 잘 모를는 상황인지도 모르겠는데 ,
      데이타시트를 보니 최대 150도까지 올라가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몇분안에 출력석의 TR은 기본 60~70도까지 상승한다면 현재 상태는
      정상이라고 보여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방열구리스가 부족해서 열전도가 안되고 있는 상태? 일수도 있는것 같구요.
      출력석 TR에서 연기가 나질 않을까 노심초사하다보니 전원을 오래 못넣어 본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가지고 있었던 A-CLASS 앰프 방열판이 뜨끈뜨끈했으니 TR에 열은 상당했을것라
      추측을 해 보면 현재 상태는 정상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내일 방열구리스 발라보고 상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증폭부-1차-작업.png


  • 2020-11-24 23:24

    하하... 감축드리옵니다. ^^

    바이어스 쪽 부품에 문제가 있을까 했는데 포인트 전압이 규정치에 부합하니까 별 문제 없는 것 같아요. D9도 바꾸셨다고 하고...

    DC Offset 측정해보시고 10mV 이내면 문제 없는 것이겠죠? 혹시나 노파심에 더 확인을 해보시려면 0.47오움 양단 전압이... 5mV쯤? 많아도 10mV 미만이면 무리가 없겠네요.

    회로도 포인트 전압은 설계자가 아무렇게나 찍은 게 아니라 한 포인트를 확인하면 전/후 회로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게 선정한 것이므로... 다 얽혀있어서 곰곰히 추론이 가능하죠?!


  • 2020-11-25 22:32

    안녕하세요, Soondori님.
    오늘은 혹시나 하고 출력석 tr에 방열구리스를 발라보았습니다.
    그랬더니 ㅎㅎ
    열이 적당히 오르고 정상동작을 합니다.
    볼륨 조절에 따라 레벨메타가 약간 불일치하고, 지지직 거리는것 보니 볼륨도 바꾸어야 될것 같습니다.
    deoxit gold를 뿌렸는데 ㅎㅎ
    DC OFFset 값이 0mv? 입니다. 양쪽다 그렇고 ,0.47옴(실제는 0.22옴)은 4mv 정도되는듯 합니다.
    출력석tr베이스 전압도 정상치입니다.
    그래서 신호라인을 제외하고 전원단 콘덴서는 모조리 바꾸었습니다.
    내일 하루종일 돌려봐야 겠습니다 ,

    귀찮을 정도로 질문을 해서 ㅜㅜ 죄송도 하고,
    바쁘신 가운데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oondori님 도움안주셨으면 절대 못고쳤을것입니다^^;;


  • 2020-11-26 05:39

    안녕하세요?

    아하! 그렇군요. Thermal Impedance라는 열 전달 효율이 떨어져서... 구리스 교체가 확실히 효과가 있는 모양입니다. 저도 한 통 사 놓아야겠어요. (그렇게 따지면 있으면 좋을 용제나 뭐나 잔뜩이죠?^^)

    그리고... 저... 식당 출입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구전자 미니 자판기 1회용 컵처럼 생긴 제품에 대해 설명을 좀 해주시면... 글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Idle Current 4mV면 정상 범위이고 스피커 출력단에서 측정한 DC 옵셋 0.0V가 나온 것은 미터 레인지를 300mV로 바꾸지 않았기 떄문에, 플루크가 분해/제시할 수 없어서 입니다. FLuke 70 참 예뻐 보이네요. 플루크 그리고 노란색은 늘... 이 회사 제품은 참 좋습니다.

    Sync. 이야기는... 귀찮을 일 없습니다. 그냥... 평소 완전히 잊고 있으니까 예열이 필요하다는 말씀인데요?

    ^^

    KakaoTalk_20201125_221356558_03.jpg


    • 2020-11-26 10:34

      안녕하세요, Soondori님.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올모양입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추위가 그리 반갑지는 않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2시간정도 켜두었는데 집에 있는 앰프보다 열이 많이 나긴 합니다.
      인켈 ax-7r 정도 ? 출력석이 다르다보니 그런것 같기도한데 더 지켜보겠습니다.

      ㅎㅎ
      저 노란통은 15년은 더 된것 같은데요~
      일전에 전자회사에 있을때 크림솔더통입니다. 500g 통 (smt 작업할때 pcb에 크림납 바를때 쓰임)
      하루에도 몇통씩 쓰인 아주 단단한 통에 방열구리스를 담아 쓰고 있는것입니다.
      거의 아무것도 아닌 ㅎㅎ 그냥 통입니다.

      테스터기 다른 앰프들은 저 상태에서 그냥 측정값이 나왔는데, 어제는 안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너무 완벽히 수리? 뿌듯해 했습니다.
      3.3옴을 1% 사용해서 그런가? 생각도 해보고 다일링턴 tr 전 tr 2개도 신품으로 교체해서 그런가?
      그 tr신품은 개당 4,000원 입니다. 주문하고 무지 후회한 부품입죠 ^^;;

      상태는 더 지켜보겠습니다. 열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유지하면 큰 문제는 없는듯 하긴 한데,
      장시간 켜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것 같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0-11-26 13:54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1. TR 방열면의 단면적이 작아졌다. 열원과 열 이동을 생각하면 현재 사용한 TR이, 방열면이 더 큰 오리지널 TR에 비해 40%? 50%? 불리하다.

    2. 열은 물 흐름과 같아서 낙차 즉, 방열판과 TR 방열면의 온도 차가 크면... 더 빨리 빼주면 유리할 것이다.

    Idle Current가 4mV로 정상 범위라고 하니 왜 뜨거울까 그 이유를 상상해본 것입니다.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2000cc 엔진에 800cc급 라디에이터 붙여 놓은 것이죠?

    이게... 고장 또는 숨겨진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현 상태의 물리변수가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

    뜨겁다는 말도 실은... 상대 비교를 전제한 묘사죠? 온도계가 있으면 정확히 가늠이 되겠지만요. A급 앰프가 아니므로 오래 손가락으로 만질 정도일 것인데요? Aux & 볼륨 최소 & 내부 기생발진이 없는 조건에서요. 발진하면 사람은 못 들어도 앰프는 혹사 당합니다.


    • 2020-11-27 21:58

      안녕하세요.Soondori님.
      날씨가 ㅎㅎ
      본격적인 초겨울입니다.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일동안 틀어놓았습니다.
      열은 어느정도 상승후 더이상 뜨겁지 않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안정적입니다.
      몇일동안 더 틀어 놓어면 안정화 될듯 합니다.

      레벨메타가 신호발생기 주입후 L,R 을 맞추었는데도, 음성신호를 넣으면 R측이 적게나옵니다.
      볼룸에 따라 흔들리는듯 한데요, 볼륨조절시 음압이 흔들리는듯 ?하고 볼륨 상태가 좋치가 않을듯 합니다.
      일전에 SA-510 수리때 알리에서 250K (라우니스탭)을 구매했는데 , SA-710은 볼륨이 100K옴입니다.
      250K옴으로 바꾸면 문제가 생길련지요?
      범위가 넓어진다???


  • 2020-11-28 06:02

    안녕하세요?

    ○ "레벨메타가 신호발생기 주입후 L,R 을 맞추었는데도, 음성신호를 넣으면 R측이 적게나옵니다. 볼룸에 따라 흔들리는듯 한데요..."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를 모르겠네요. 볼륨 고정 +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신호 발생기와 음악의 반응이 틀리다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요. 단자 접촉 저항 문제 또는... Unknown 이유가... 현상은 비상식적입니다. 볼륨을 건드렸다면 당연히 그럴 수 있으나...

    SG는 클립으로, 음악은 RCA 케이블로? 두 가지 신호 주입 사례의 조건이 완벽히 같은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기를...

    ○ "250K옴으로 바꾸면 문제가 생길련지요? 범위가 넓어진다???"

    볼륨은 전압 분압기(分壓器, Voltage Divider)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센터 탭 위치에 따라 다음 단(그림 오른쪽)으로 넘겨주는 전압의 크기를 조절하고요. (왜 하필 전압이냐? 전류 제한은 안 되느냐? 네. 전류도 됩니다. 전압 분압 방법론이 유리해서 그렇게 쭉 사용하고 있다고 간주하시면 편하죠)

    100K를 250K로 바꾸어도 전압을 나누는 역할은 같습니다. 500K도 같고 1M도 같고 50K로 같고 1K도 같고... 그런데 마치... 총 저항을 키우면 변화 폭이 넓어질 것 같아 보이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 값이 아니라 A와 B의 상대적 비율에 의한 변화가 핵심이니까요.

    뭘 바꾸든 어떻게 해도 동작을 할 것이죠. 다만, 이러한 오리지널 수치 변경은 논리 상 앞/뒤 임피던스 변화를 유발할 것입니다. 앰프 오버홀 할 때, 적어도 저항, 콘덴서의 값 만큼은 설계자가 생각하는 그대로를 최대한 따라주는 게 좋을 듯한데... 당장 여건이 안 되면 어쩔 수 없지요.

    제가 보기에는 판단의 문제입니다.

    ○ 맨 아래 그림은... B커브와 A커브의 차이. B커브를 쓰면 볼륨 조금만 돌려도 상대비가 급격히 커지기 때문에 좀 부담스럽죠. A커브는 일정 각도 바닥을 기어갑니다. 갑자기 커지는 느낌 없고... 흔히 쓰는 볼륨이 A커브입니다.

    T_soondori-20201128-55.jpg


    • 2020-12-03 20:41

      안녕하세요,Soondori 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주일 정도 켜두고 방옆판이 따뜻해질 정도의 열이 발생외에는 이상이 없어 분양을 했습니다.
      부품여분이 있어 다른고장품도 더 수리해 보고 싶습니다 ㅎㅎ
      조언지도 감사합니다 ^^;;


  • 2020-12-04 00:34

    따뜻한 정도라면 방열판 뜨겁지는 않는 것이니... 네. 좋은 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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