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직전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문제 없이 잘 전달되었군요. 역시 우체국 택배가...

화면 비율을 보니까,

Krizer 컬러-바 재생을 기준으로 조정했는데 ATSC 세톱이 디지털 대응용이라서 16:9 편향으로 설정된 듯하고 빈티지 VTR은 예전 기준으로 4:3비율이라 대체로 그럴 듯하고... 게다가 CRT 수평 사이즈는 너무 빡빡하게 자리를 잡은 페라이트 코어 파손 우려로 Pass했더니... 영상 소스에 따라서 화면이 약간은? 일정하지 않군요.

설 지나고 <털보네 비디오 영화 테이프> 찾아서 몇 개 보내드릴께요. 어디 있을꺼에요.

보내주시면 잘 보겠습니다😄
집에 있는 비디오들이 다 어린이 용이라서 마침 잘 됐네요^^
오늘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아파트 공청 안테나를 연결하고 체널 검색을 하면 KBS,MBC는 별도의 컨버터 없이도 수신이 되더군요. 그래서 컨버터를 치울까도 고민했지만 컨버터 연결 한 것이 더 화질이 좋아서 그냥 놔두기로 했습니다😄
옛날에 브라운관 TV볼땐 화질이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같은데 이건 선명해서 신기하게 상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oondori님 😊

데이터가 광 케이블로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 > 동축 케이블로 들어오는 것 > (옛날 기준) RF 전파로 들어오는 것의 신호 품질 차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TV도 프론트엔드 조정이나 기타... FM 튜너와 같은 조정이 필요한데 TV 신호를 주입하는 장비가 없으니...

요즘은... 4K 8K... 크고 깨끗한 화면에 너무 익숙해져서 흐릿한 옛날 영상에 기겁을 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16컬러 CGA, EGA 고전 게임을 해보면... CRT와 LCD 중 어떤 것의 화면이 더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빈티지 감성으로는 화질 무시하고, 무조건 CRT이겠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