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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achi HTA-3F 리시버와 STK-2230 IC

글쓴이 : SOONDORI

개인 취향에 맞는 슬림형에, 아기자기하지만 정제감은 바닥에 근접하는, 볼수록 어수선한… 그럼에도 방점으로 찍힌 적색 버튼이 매력적이다.

[튜너부] AM/FM, 50dB Q.S. 38.2dBF(44.7uV), 30~12Khz±2dB, S/N 70dB, THD 0.25%, 분리도 40dB, [앰프부] 30W@8오움, 10~40Khz, S/N 95dB, THD 0.05%, D.F. 30, 스피커 A/B, [공통] 435mm × 83 × 292, 5.5Kg.

중공업의 전범 기업, 히타치는 대체로 산업계 취향이던데, 뭐…

다른 것은 그렇다 치고, 산요 STK-2230 파워팩이 있으니 십중팔구 무난한 소리가 나올 것. 다른 말로 표현하면, “Slim형 & STK-2230 IC” 두 가지를 충족하는 빈티지 오디오는 무조건~ OK!”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www.ebay.ca/itm/185215326467)

멀티미터 프로브가 손에서 미끄러지면서… 퍽~! 그랬던, 나름 예쁜 히타치 슬림형 인티앰프가 생각남.


“밀집도 높은 슬림형 오디오에는 Sanyo STK IC가 제격이다”

과거의 산요가 2000년대 초반에 공장 라인을 스톱하기 전까지, 실로 엄청난 수량의 STK 파워팩 제품을 생산했을 것인데…  그게 모자라서 99.9% 순도의 중국제 짝퉁이 활개치고 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슬림형 리시버, 슬림형 인티앰프가 제작되었다는 것인지?

* 관련 글 : 인켈 RD-2620 디지털 리시버 (5), 산요 STK IC를 절개하고 관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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