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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ntz PM7200 볼륨보드 생산불량??
Author
김정근
Date
2021-04-25 22:03
Views
7314
안녕하세요 Soondori님.
시간이 정말 빠름니다.
이제는 시간의 흐름이 화살처럼 느껴지니 , 이제 살아온시간이
살아갈날보다 더 지났음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ㅎㅎ
무슨일을 하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니 결과를 쉽게 낼수가 없네요 ...
급한마음때문이지 알수가 없습니다.
앞전 PM-17 내장을 들어내고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주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 병이 도져서 ,
PM7200의 내장을 들어냈습니다.
전원부와 볼륨부의 콘덴서 교체및 볼륨쪽에 있는 OPAMP를 교체했습니다.
교체후 확실히 저음증가와 음의 질감이 늘어난것을 확인할수 있었는데,,,
문제는 릴레이가 붙을때 퍽?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교체전에는 아무소리가 나질 않았는데 , 교체후 소리가 나는것 보니 무언가 문제가 있는것
같아 확인하니 , 이상한점?을 발견 했습니다.
잘못본것이 아닌가 하고 몇번이나 보았는데 분명 회로도와 실장 부품이 오삽?이 있습니다.
부품번호 2661 ,2669가 분명히 회로도에는 22uf, 2.2uf인데,
실장이 22uf(2661,2669)가 달려있고 ,
2662,2670은 2.2uf로 달려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면, 볼륨보드의 콘덴서를 회로도 안보고 1:1로 교체해서 처음에는 몰랐는데 '퍽' 소리로 인해 확인하다 알아냈습니다.
1차 교체할때 아래쪽이 2.2uf/50v로 교체했는데 적출된 콘덴서가
2.2uf를 확인하고 교체 위쪽은 오디오용이 없어 교체를 안했기 때문에 확인이
된것입니다.
어떻게 ㅎㅎ
마란츠에서 대량생산(자삽장비로 )을 했을텐데 , 제것 외에도 다른 앰프도
오삽으로 출시가 된것 같습니다.
현재는
천일전자 sky cap으로 평활콘덴서 교체하고 ,
앰프쪽 커플링도 교체 (너무비싸서 일반오디용으로 개당 24000원 ㅠㅠ)
현재는 아주 소리가 괜찮아졌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더 괜찮아질것 같습니다.
소리가 확실히 달라진긴 합니다.
퍽소리도 제거 되었습니다.
그런데 ,
신경써서 듣질못해 교체전에도 퍽소리가 났는지 정확히 알수가 없으나,
용량이 10배정도 다른데 출하검사때 발견되지 않은게 너무 신기합니다 ^^;;
시간이 정말 빠름니다.
이제는 시간의 흐름이 화살처럼 느껴지니 , 이제 살아온시간이
살아갈날보다 더 지났음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ㅎㅎ
무슨일을 하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니 결과를 쉽게 낼수가 없네요 ...
급한마음때문이지 알수가 없습니다.
앞전 PM-17 내장을 들어내고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주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 병이 도져서 ,
PM7200의 내장을 들어냈습니다.
전원부와 볼륨부의 콘덴서 교체및 볼륨쪽에 있는 OPAMP를 교체했습니다.
교체후 확실히 저음증가와 음의 질감이 늘어난것을 확인할수 있었는데,,,
문제는 릴레이가 붙을때 퍽?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교체전에는 아무소리가 나질 않았는데 , 교체후 소리가 나는것 보니 무언가 문제가 있는것
같아 확인하니 , 이상한점?을 발견 했습니다.
잘못본것이 아닌가 하고 몇번이나 보았는데 분명 회로도와 실장 부품이 오삽?이 있습니다.
부품번호 2661 ,2669가 분명히 회로도에는 22uf, 2.2uf인데,
실장이 22uf(2661,2669)가 달려있고 ,
2662,2670은 2.2uf로 달려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면, 볼륨보드의 콘덴서를 회로도 안보고 1:1로 교체해서 처음에는 몰랐는데 '퍽' 소리로 인해 확인하다 알아냈습니다.
1차 교체할때 아래쪽이 2.2uf/50v로 교체했는데 적출된 콘덴서가
2.2uf를 확인하고 교체 위쪽은 오디오용이 없어 교체를 안했기 때문에 확인이
된것입니다.
어떻게 ㅎㅎ
마란츠에서 대량생산(자삽장비로 )을 했을텐데 , 제것 외에도 다른 앰프도
오삽으로 출시가 된것 같습니다.
현재는
천일전자 sky cap으로 평활콘덴서 교체하고 ,
앰프쪽 커플링도 교체 (너무비싸서 일반오디용으로 개당 24000원 ㅠㅠ)
현재는 아주 소리가 괜찮아졌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더 괜찮아질것 같습니다.
소리가 확실히 달라진긴 합니다.
퍽소리도 제거 되었습니다.
그런데 ,
신경써서 듣질못해 교체전에도 퍽소리가 났는지 정확히 알수가 없으나,
용량이 10배정도 다른데 출하검사때 발견되지 않은게 너무 신기합니다 ^^;;
Total 483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Notice |
오디오퍼브 콘텐츠 검색방법 안내
audio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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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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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PUB | 2020.05.09 | 0 | 15682 |
331 |
[이*원 님] 516 회로집 코멘트에 대하여 (3)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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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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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 2024.04.12 | 0 | 93 |
330 |
REBOX B760
김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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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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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 | 2024.04.03 | 0 | 73 |
Re:REBOX B760 (4)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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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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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 2024.04.03 | 0 | 104 | |
329 |
앞으로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audio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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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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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s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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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PUB | 2024.03.18 | 0 | 593 |
328 |
어제 유니슨리서치 PSU에 대해 질문한 놈에게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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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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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 2024.03.18 | 0 | 377 |
327 |
인터넷은 더럽다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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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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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 2024.03.16 | 0 | 306 |
326 |
아나로그튜너를 구입 원합니다 (2)
김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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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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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 | 2024.03.16 | 0 | 283 |
325 |
인켈 tk600,, ak6500 점검문의 (1)
한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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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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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향동 | 2024.03.14 | 0 | 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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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청소기 결말 (1)
김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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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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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 2024.02.29 | 0 | 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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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MI215 엠프 수리 & LED 전구 장착 관련 문의 (2)
나나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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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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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야놀자 | 2024.02.18 | 0 |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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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청소기 밧데리 교체 자문 (14)
김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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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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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 2024.02.05 | 0 | 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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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1837 디엠파시스 조정 (2)
김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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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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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 2024.01.17 | 0 | 424 |
복합형 디엠퍼시스 회로의 시정수 수정 방법 (4)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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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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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 2024.01.17 | 0 | 338 | |
320 |
AM1311T 회로도
wingstoc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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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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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stock@naver.com | 2023.12.26 | 0 | 3 |
Re:AM1311T 회로도 (1)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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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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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 2023.12.26 | 0 | 5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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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와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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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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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산교 | 2023.12.26 | 0 | 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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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공업고등학교의 지정 교재를 손에 든 분이...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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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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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 2023.12.01 | 0 | 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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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David Grey] Kenwood KD-550 and UPC1002C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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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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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 2023.09.20 | 0 | 1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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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브라운 전자시계 주파수 변경건 (1)
bse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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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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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e5419 | 2023.09.14 | 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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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가스 라이팅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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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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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 2023.09.13 | 0 | 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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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e5419 님] Braun DN-40 시계의 구동 주파수 변경 (2)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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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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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 2023.09.12 | 1 | 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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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아기바람 DC선풍기 오동작 (14)
김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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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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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 2023.08.29 | 0 | 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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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일본의 영원한 속국 (1)
SOON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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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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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DORI | 2023.08.23 | 0 | 1054 |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OP.Amp 특성 변화에 따른 발진이 아닐까 했습니다. 사람은 듣지 못할 어떤 음이 릴레이를 작동시키는... 그러다가 22와 2.2의 배치가 회로도가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그 반대라고 하시니까...
별 일이 다 있군요.
자동화 기기를 써도 릴 부품의 삽입은 결국 사람이 하니까 그런 일이 생겼나보네요. 2u2, 22u에서 u의 위치만 다르니까 헷갈릴만 합니다?! 아하... 이것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하는데... 오늘도 잘못된 회로로 진지하게 음악 듣고 있는 분들이 계시겠습니다?
* 다른 분들을 위해 아래 PM7200 사진 한 장 붙입니다.
---
천일전자를 잘 모르지만 그 분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고 동호인들 평이 좋고 그래서 널리 애용이 되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그렇고... 일정 폭 필름을 감아서 용량을 결정해서 그렇겠죠? 덩치가 큰 게 조금 부담스럽네요.
---
뜬굼없는 이야기.
휴대형 라디오 듣는 것 좋아하죠. 최근에 바꾼 스마트폰의 라디오 품질이 이어폰 끼고 듣는 단품 SONY 라디오에 비해 현격히 떨어져서 실망했습니다. 그런 리뷰는 없습니다만... 제품마다 다르겠죠. 그런 것은 전철/지하철을 타보면 금방 들어납니다. 온갖 선로 잡음, 전동기 잡음이 들어오는 객차 안에서, 종종 FM 재전송 장치가 없는 구내를 걸어보면 대충 감이 오더군요.
여기서, 빨간색 AM 라디오는 전철/지하철 사용 불가입니다. 뭘 들을 수가 없고 그보다는 가방에서 꺼내기가 좀... 다들 이상하게 바라보니까... 거시기해서 안 합니다. 이제는.
제가 22uf쪽은 손을 안댔으니 분명히 잘못 삽입된것은 맞는듯 합니다.
해프닝이니 , 제것만 잘되면 되죠 뭐 ㅎㅎ
천일전자 일반오디오용과 하이엔드급은 분명히 차이가 있는듯 하긴 합니다.
인켈 AX-7RA에 일반오디오용 필름콘덴서를 붙혔는데 ,
소리대역에 따라 소리가 퍼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다시 테스트를 해보아야겠지만, 기존상태가 더 듣기가 좋은것 같고,
꼭 바꾸어서 특별한 효과가 있는것만도 아닌듯 하네요 ㅎㅎ
포켓용 라디오는 서울지역에 거주하시는분들은 정말 잘 나오겠지요 ,
막선만 이용해도 잘 나오는 부러운 지역이긴 합니다.
일전에는 스마트폰이 음질로 승부하더만 이제는 카메라 화질로 승부하니 ,
흐름은 시시때때 변하는듯 합니다 ㅎㅎ
그리고 빨간AM라디오는 잘못하면 간첩?으로 몰릴수도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Attachment : 크기변환_KakaoTalk_20210426_122921285.jpg
소리 좋다고 하니 뭔가를 쓰게 되는데 덩치가 크니까 어떻게든 고정해야 하고... 하하~ 오디오 매니아의 고민과 노고가 많습니다. ^^
지금 김*오 님의 파워앰프가 탁자 위에 있는데... 삼성전자 로고 박힌 4700uF/53V/85도 평활콘덴서가 너무 덩치가 커서... 삼영 4700uF/63V/105도로 바꾸니까 용적이 반토막입니다. 그 덩치 큰 것이... 무게/진동 등 고려한 탓에 물리적 구조물로 작용하는 NC 핀 두 개에, 단단한 본드칠에... 제거하고 어쩌고 저쩌고... 휴~ 뜯는 것 자체가 장난이 아니예요. 무려 8개나 됩니다.
말씀인 즉, 저는 커지고 작아지고 세상의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
* 글 읽는 분들을 위해 김정근 님의 두 번째 사진을 첨부합니다.
이번 ax-7ra의 커플링은 실패인듯 합니다.
어제도 계속듣는데 귀에 거슬려서 ,
이번주에 위의 사진을 sky cap 4.7uf/250v로 교체를 해보려 합니다.
마란츠 PM7200에도 앞쪽을(볼륨단)에 하이엔드를 넣으니 뒤부분들은 자연스레
부드러워진듯한 느낌입니다.
초입에 강한놈을 넣어 놓아야 뒷단이 잔잔해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