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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sy에서 빈티지 오디오와 아기자기한 소품 구매하기

글쓴이 : SOONDORI

언어와 물리적 거리가 전혀 문제가 안 되는 IT 세상이라… 이번에는 소담스럽고 앙증맞고 부드러운 인터페이스를 갖춘 미국 ‘엣시(*)’ 사이트에서 빈티지 오디오 등을 구매하는 방법 정리.

* 2005년 설립된 미국 온라인 거래 사이트로서 나스닥에 상장된 상태. 2016년 기준, 판매자 170만 명, 구매자 약 2,900만 명. (내용 추가) 거래 규모가 2019년에 약 5억 달러, 2020년에 약 10.3억 달러(12조 7,967억 원)였다고 한다. 판매자 제시 물품가격의 합산 규모가 그렇다는 것. 한편으로 코로나 특수도 반영되었고. 그런데 기본이 몇 조 원 단위라니… 그런 식이면 더 큰 이베이나 이베이보다 더 큰 아마존의 거래 규모는 도대체 얼마? 글로벌을 지향하고 무엇이든 공개하는 미국 온라인 시장의 규모라는 게 참으로 대단하다. (출처 : https://www.wallstreetzen.com/stocks/us/nasdaq/etsy/statistics)

* URL : etsy.com

■ 국제 택배와 PayPal이 되는가?

사실, 두 가지만 허용이 된다면 어떤 나라에서든, 어떤 사이트에서든, 어떤 물품이라도 가져올 수 있다. 그런 편한 구매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판매 사이트나 페이팔, 모두가 돈을 벌고 있는 것. 엣시에서 페이팔 결제는 당연히! 된다.

■ 자연스러운 흐름

회원 가입은 이메일을 기준으로? 또는 구글 계정, 페이스북 아이디, IOS 계정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전용 앱을 깔아도 되고…

한글로 보고 싶다면 크롬 브라우저 아무 위치에서나 오른쪽 마우스 클릭하고 [한국어로 번역]을 클릭. 그리고 검색어 입력. 당연히 영어로.

실망스럽게도 ‘Rotel Amplfier’로는 나오는 게 없다. 왜냐하면… 오디오에 관한 한 엣시의 트래픽 규모가 이베이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엣시만의 독특함이 분명하게 존재한다.

어찌 보면 엣시는, 미국 이베이나 일본 야후 경매처럼 단순히 중고품을 거래하는 사이트가 아니다. 예를 들어 빈티지 오디오의 하위 주제가 조금 다른데… 소량 빈티지 오디오는 물론이지만, 핸드 메이드 오디오 소품들이 있고 그 외의 어떻게든 오디오에 연결할 수 있는 이런저런 심심풀이 땅콩들도 있다. 그래서 재미있게 뒤적거리기를 할 만한 곳.

(출처 : https://www.etsy.com/)

잠시 둘러보면, 작고 소담스러운 듯 보이는 상업 사이트가 어찌하여 나스닥에 상장할 수 있었는지가 가늠이 된다. 극단적으로 좋게 상상하자면 Global Creators’ Trading Site? 30대 여성의 취향에 맞을 것 같은 아기자기한 사이트?

잘은 몰라도 재능이 있는 국내 핸드 메이드 제작자들이, 예를 들어 오디오를 주제로 어떤 창의적인 소품을 만들고 엣시에 출품할 수도 있을 터. 눈에 보이는 그대로… 이베이와 같은 무차별적인 상행위 사이트에 출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듯하다.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www.etsy.com/listing/1217369885/cassette-tape-phone-case-mixtape-vintage?ref=anchored_listing&pro=1)


제공되는 정보나 처리 흐름은 이베이의 것과 유사함. 그러나 미묘하게 더 직관적이고 편하다.

(▲ 가만 보면, Etsy 판매자들의 사진 촬영 기술이 이베이 판매자들보다 수준이 높다. 아무렇게 찍는 이베이의 앤더슨 씨와는 확실히 다름. 그래서 자칫 놓치는 것이 있을 수도? 은근히 사람을 유혹하는 멋진 사진에 주의!)

(▲ 검색된 품목의 사진 확인 → 판매자 평가 살펴보기 → 묻지 마 스타일 배송비 검토 → [Buy It Now = 즉시 구매] 버튼 클릭 → 이후 결재 단계에서 몇 번 더 클릭하면 끝. 흐름이 간단하고 직관적임이다. 다만, 물품 가격이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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