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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core TF-30, 삑! 소리 나는 계측기

글쓴이 : SOONDORI

정체 알 수 없는 반도체 소자의 분류와 Lead 명칭, Gain, Leakage 등 몇 가지 정보를 손쉽게 알아내는 장치. 그 과정에서 나는 소리에 착안하여 ‘슈퍼-크리켓(Super Cricket, 귀뚜라미)이라는, 그럴 듯한 닉네임을 부여했다. (실제는 삑삑거리는 음이 나올 뿐 듣기 좋은 귀뚜라미 소리는 아니다)

AC Beta ≤ 500, 1970년대 중반 제조

손바닥 만한 멀티미터 정도로 보이지만 실제 크기는  A4보다 약간 작은 정도? 전체적으로 한 덩치 한다.

Sencore社는 1960~70년대, 필드 작업자용 포터블 계측기를 만들던 미국 기업. 1951년 Herb Bowden이 설립하였고 제품군은 많이 달라졌지만 현재에도 존속한다. 공식 사이트는 www.sencore.com.

(3개 프로브들을 연결, 탐침 세트로 변형하는 모듈.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reverb.com/item/31791621-sencore-tf30-super-cricket-transistor-tester-with-all-original-probes)

이런 것을 뭐에 쓸까?

아주 민감한 앰프 차동부의 Pair 맞춤 트랜지스터 구성, 구품과 신품, 대체품의 특성 비교, 실장 상태 개별 소자의 불량 검사 등. 그리고 가장 강력한 강점이 하나 있는데… 2만 원짜리 중국제 검사 도구들에 비해 기능이 크게 나을 것 없겠지만… 시각적 포만감에 더해지는 확실한 손맛이 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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